다슬기잡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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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잡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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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슬슬 물놀이를 생각할 수 있는

계절이 되었죠?

 

여기서 조금만 더 더워지면

당장이라도 물속에

들어가고 싶어질 것 같은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물놀이 갔을때

다슬기잡는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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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면 시냇물에

어르신들 삼삼오오 모여서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모두 허리를 숙여

다슬기 잡기 삼매경에 빠지게 되는데요.

 

허리통증은 어디가셨는지

한 번 집중하면

도통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으세요.

 

하나씩 하나씩 모으다 보면

바가지에 어느새 한가득 모여있는

다슬기를 볼 수가 있어요.

 

이 다슬기들은 한번에 국에 넣고

푹 고와서 다슬기 국을 끓여먹곤 하는데요.

 

다슬기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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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 가면

다슬기 이외에도 굉장히 잡을게 많아요

 

하지만 우리가 가장 쉽게 잡을 수 있는것이

바로 다슬기죠?

 

다슬기는 6월이 제철이기 때문에

그 때 가장 많이 잡을 수 있습니다.

 

이 다슬기는 더러운물에는 살지않고,

일급수에만 살고있기 때문에

깨끗한 계곡이라면

어디서든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보통 햇빛이 드는 공간이 아닌

바위 아래에 살기 때문에

돌을 들어서 잡아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 다슬기는

영양이 풍부하기로 알려져 있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데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써,

체내에 있는 독소까지 배출해줄 만큼

아주 효과가 좋은 녀석입니다.

 

크기만 보고

무시할 수 없는 생물인데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다슬기잡는법에 대해

말씀을 드려 보겠습니다.

 

 

우선 많이 잡기 위해서는

다슬기가 어디에 사는지부터

확인을 해야하는데요.

 

다슬기는 어디에나 있지만

무조건 있으란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마구잡이로 들어가서

돌을 열어보는 것 보다는

다슬기가 무조건 많이 있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찾아서 크게 이동하지 않으며

꼼꼼하게 찾아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렇게 되면

내가 서있는 그 자리에서만 해도

2kg정도의 다슬기는 끄떡없이

잡을 수 있습니다.

 

다슬기는 유속이 너무빠르지 않은

물줄기 속에

수심이 50~80cm 정도 되는 곳을 가장 선호합니다.

 

이런 컨디션을 가진 곳을 찾는다면

무조건적으로 다슬기를 잡으실 수가 있습니다.

 

다슬기를 특별하게

대량으로 한번에 잡는 방법은 없습니다.

 

돌에 하나하나씩 붙어있기 때문에

한땀한땀 떼내어야 하는데요.

 

하지만 많이 붙어있다면

작업이 훨씬 빨라지겠죠?

 

 

이렇게 열심히 잡은 다슬기들을

잘 끓여서 국을 해먹어도 좋고

하나씩 빼먹어도 좋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꿀팁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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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 010-3018-7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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